마이클 헤이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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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4-07 23:50 조회377회 댓글0건본문
이 작품은 은행 필로티에 서있다. 스테인리스 강철로 거대하게 만든 체스판 위에서 사람들이 페스를 두고 있다. 마이클 헤이저는 우주와 지구를 원형, 세모, 네모와 같은 기본 요소로 축소시키고 그런 요소들로 기둥, 쐐기, 상자를 만들어 조형물을 탄생시킨다. 우리는 그 어느 것에든 두려움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견고한 물질이 묵직한 느낌을 줄때에는 더욱 그렇다 우리의 삶이 나약하다고 느끼고 끊임없이 활발하게 움직여도 불안하며 언젠가 사라져 버릴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마이클 헤이저는 견고한 물체와 한결 같은 조형으로 이층 툇마루에서 덧없는 인간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려 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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