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롬 카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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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4-12 22:43 조회387회 댓글0건본문
예술가들은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에 조각가들도 그 자연을 표현해 보려고 애쓰는 듯하다. 그런 조각가 가운데는 조지 리키와 자롬 카크가 있는데 바람과 함께 어우러지기를 바랐던 사람들이다. 사막과 같은 도시 피닉스에서는 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바다 건너편 하늘은 바짝 말라 있는데 자롬 카크가 짙은 분홍색으로 만들어 놓은 고리 다섯 개가 돌아가고 있다. 고리들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서로 떨어져 날아가 버릴 듯한 느낌을 준다. 보는 사람들은 불안하다. 또 고리들이 기둥에 비스듬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불안감이 더욱 강조된다. 카크는 바로 그 점을 노렸다. 기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바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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