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뒤뷔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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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4-12 22:45 조회352회 댓글0건본문
| 장 뒤뷔페는 좀처럼 작품에 스테인리스 강철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작품은 엠바르카데로 센터의 ‘튼 분수’ 뒤에 서 있다. 아프리카 축전용 의상인가? 아니면 리오 카니발용 의상인가? 이 작품은 널찍한 스테인리스 강철을 구름 모양으로 잘라내고 결합시켜 만들어졌다. 가장 자리가 검은 굴과 팔다리가 눈을 잠시라도 떼면 곧 무너져 내릴듯하다. 조형이 그렇게 느슨하다. 하늘의 구름, 주위풍경, 통행인들의 의상빛깔을 비쳐 주고 있기 때문에라도 이 조형물은 제 자신의 축전용 의상이 되는 셈이다. 도시 사람들 속에 숨어 있던 야성의 피가 자극을 받고 꿈틀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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