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무 노구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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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4-12 22:51 조회462회 댓글0건본문
각진 겉면마다 둥근 구멍이 나 있다. 이사무 노구치는 이 작품을 이탈리아 분위기가 나는 대학 웨스턴 대학교에 세워 놓았다. 검정으로 윤기를 잃은 조형물이 실루엣으로 되고 시각을 바꿀 때마다 직선과 원형이 체계 있는 형태를 띠면서 작품이 드리운 그림자와 겹치며 마침내 작품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함께 검은 오브제를 이룬다. ‘하늘을 보는 조각’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조각가가 작품 속으로 들어가 둥근 찬에서 하늘을 올려보기보다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으로 드라마처럼 생겨난 실루엣을 보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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